-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공사 성무비행장 활용 가능해져 

청주대학교(총장 황신모)와 공군사관학교! (학교장 중장 김형철)가 1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육·연구 분야 등에서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약을 개정해 다시 체결했다.

교수 및 교관의 교류, 생도와 학생의 교류, 공동연구와 학술회의 개최 등 기존 협약에 포함돼있던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 ��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비행교육 시설 및 장비를 포함한 교육 시설과 장비의 상호 사용’에 대한 부분이다. 

청주대 황신모 총장은 “협약의 개정에 따라 앞으로 공군사관학교의 성무비행장 이용이 가능해져, 항공운항학과의 비행훈련 효율이 비약적으�! �� 높아지게 됐다. 공군사관학교의 배려에 크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완벽한 비행실습을 위해 오스트리아 다이아몬드사로부터 최첨단 훈련용 비행기(DA-40NG) 4대와 항공기의 비행 특성을 그대로 옮겨 온 비행시뮬레이터를 구매해, 2014년 3월부터 학생들의 실습에 활용하고 있다. 

<사진설명>

10일 오후 3시 공군사관학교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개정·체결한 청주대학교 황신모 총장(왼쪽)과 공군사관학교 김형철 학교장이 협약서를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