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전원 국가시험 합격

  충북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황신모)는 2015년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개설 이후로 모든 졸업자가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3일 주관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청주대 간호학과 졸업자 88명은 모두 합격통보를 받았다.

  청주대 간호학과는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해 재학생 전원이 4년간 개별적이고 책임감 있는 교수 지도를 받고 있다. 특히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철저한 학사관리, 튜터링 장학금 지원, 모의고사 및 국가고시 특강 등 학과 차원에서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취업을 위해 학과자체 모의면접 시행, 전문적 이미지 메이킹, 1:1 개별 취업 코칭 등의 다양한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졸업생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충북대병원, 청주성모병원 등에 취업했거나 취업을 확정지었다.

  간호학과장 전해옥 교수는 “청주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실력을 갖춤과 동시에 간호사로서 필요한 덕목인 덕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실제 간호사로서 임상환경에 잘 적응하고 치료적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훈련에 중점을 두고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 재학생 및 졸업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는 지난 2009년 40명의 정원으로 간호학과를 신설했으며, 2010년 65명, 2011년 95명, 2012년 100명으로 꾸준히 증원해왔으며, 역대 종합취업률이 1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