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시정연구원, 연구 협력체제 구축 MOU ]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경쟁력 강화 연구 협력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과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청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대 홍성언 기획처장, 이석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체제를 구축,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대와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청주대는 실용학문을 바탕으로 성숙한 문화 세계를 창조하자는 대학이념에 기초해 지역가치창출, 학생중심 특성화 교육 혁신대학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청주시 미래전략 싱크탱크로서 올해 1월 개원 후 지역 발전과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언 기획처장은 “청주시정연구원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청주대학교 홍성언 기획처장(왼쪽 두 번째)과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왼쪽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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