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무인기 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 ]

항공모빌리티연구소 주관⋯무인항공기 비행시범 등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5~26일 이틀간 비즈니스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항공모빌리티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무인기 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은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소개,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 현황, 국내외 UAM 인증기준 개발 동향, 드론을 이용한 도심지 물류 배송 실증, 수소 연료전지 멀티콥터 개발, 다양한 형상의 소형 무인항공기 비행시범 등이 진행됐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는 충북 드론 UAM 연구센터를 유치했으며, 지속적인 연구지원을 위해 항공모빌리티연구소를 대학 부설기관으로 설립했다”라며 “앞으로 AI, 무인화, 항공우주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에 청주대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한국 항공우주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는 2012년부터 항공운항학과를 시작으로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무인항공기학과를 신설하면서 항공 분야 특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에 비행교육원을 운영하며 매년 30명의 조종사를 배출하고 있다.

청주대는 또 Aero-K 항공사와 항공안전서비스 훈련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고, 항공정비 교육을 위한 항공기술교육원의 국토부 인가를 앞두고 있다.

사진설명 : 2022년도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 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이 25~26일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