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축구부 발전 위한 기금 기탁 줄이어 ]

학부모 1천500만 원·충북전문건설協 300만 원 등 기탁

청주대학교 축구부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대(총장 차천수)는 5일 오후 축구부 학부모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접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축구부 학부모들은 이날 축구부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도 이날 청주대를 찾아 축구부 발전기금 300만 원을 차천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축구부의 훈련과 용품구매 등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학부모님들과 충북 전문건설협회가 우리 대학 축구부 발전을 위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주대 축구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런 운동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축구부 발전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축구부 학부모들(사진 왼쪽)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대학을 찾아 발전기금을 기탁한 후 차천수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