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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이기훈씨, 충북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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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이기훈씨, 충북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 ‘맥 소반 세트’ 동양의 기 은유적 표현⋯정혁진씨는 동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생인 이기훈씨가 ‘2021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이기훈씨가 충북도에서 주최로 지난 9~11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맥 소반 세트’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생 정혁진씨는 ‘향연(피어오르다)’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그동안 충북공예품대전에서 금속과 도자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대상을 차지했었지만, 유리 작품으로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을 받은 이기훈씨의 ‘맥 소반세트’는 자연의 맥을 모티브로 제작한 소반 세트로, 유리의 표면을 불투명하게 제작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동양의 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동상 작품인 정혁진씨의 ‘향연(피어오르다)’는 한국의 전통 도자기 형태와 운학 무늬를 활용해 제작한 향꽂이 보관함 세트이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공개된다.
충청북도는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임병윤 충북도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북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혼과 얼이 담긴 충북공예품은 충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지역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해 공예산업이 고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2021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주대 이기훈씨의 ‘맥 소반 세트’ 작품과 동상을 차지한 정혁진씨의 ‘향연(피어오르다)’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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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