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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출신, 청주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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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출신, 청주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 ] ‘보자기x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 대상 수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에서 정혁진 작가의 작품 ‘널을 딛고, 솟다’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혁진 작가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출신이면서 현재 이 과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짚고, 세상을 열자’를 주제로 보자기, 젓가락, 그리고 두 소재의 융합 분야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의 연계 프로젝트로, 전통 공예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상 수상작인 ‘널을 딛고, 솟다’는 한국의 전통놀이 ‘널뛰기’에서 착안해 제작된 작품으로, 젓가락 위에 전통 복식을 입은 두 여인의 모습을 정교하게 형상화했다. 특히 널뛰기의 역동성과 균형감을 뛰어난 조형미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102팀이 참가해 2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6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5점(각 100만 원) 등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열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문화제조창 본관 중앙 서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비엔날레의 올해 주제는 ‘세상 짓기(ReCrafting Tomorrow)’로, 청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설명 : 대상작으로 선정된 정혁진 작가의 ‘널을 딛고, 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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