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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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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 주제 ] 김현욱 아나운서 명사특강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5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를 초청, 10일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강연에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화자(Speaker), 콘텐츠(Content), 청자(Audience)’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세 축을 연결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Character), 논리적 사고력(Logical Thinking), 표현력(Expressiveness)’을 꼽았다.
그는 먼저 ‘인성(Character)과 공감력(Empath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화의 중심을 상대방에게 두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인성의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감과 더불어 상대방의 자존감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역량으로는 ‘논리적 사고력(Logical Thinking)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들었다. 그는 논리적 사고력은 결론보다 그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나만의 이야기가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하기는 글쓰기와 달리 단순하고, 쉽고, 간결하게 전달해야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예시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연설을 비교하며, 잡스가 더 짧고 쉬운 문장을 사용해 종합적 이해도가 높았음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표현력(Expressiveness)’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진심은 통하지만, 포장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목소리, 자세, 표정 등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위해 복식호흡이 필수적이며, 제스처는 말하는 내용에 보완, 강조, 리듬, 생동감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바닥을 펼치는 제스처가 청중에게 84%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지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제스처는 28%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눈 맞춤은 청중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청중과 발표자를 연결하며, 발표자의 진실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조언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진출 준비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아나운서 주식회사(The Announcer company)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욱 아나운서는 KBS 재직 시절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통’, ‘아침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200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2015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TV진행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진설명 :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가 10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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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