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고교생 초청 미디어 진로 체험 눈길 ]

신문방송학과, 대성여상 학생 30명 앵커 체험 등 기회 제공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신문방송학과에 초대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 미디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문방송학과만의 특색을 살려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맥(iMac)을 기반으로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을 체험했다. 또 신문방송학과 전용 스튜디오에서 앵커 및 기상캐스터 체험을 녹화해 개인 이메일로 전송,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은비(대성여상 3학년) 학생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포토샵을 배우고 카메라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진로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학교 담당교사는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우다가 대학교에 와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진로 체험은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꿈길(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설명: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자체 방송국인 CJN 국장 이채연 학생이 대성여상 30여명 학생들에게 스튜디오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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