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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고 도전 프로정신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 “최고 도전 프로정신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

청주대, 한인섭 중부매일신문 대표이사 초청 명사특강 진행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당시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높았으나 기성언론과 대학학보가 제역할을 못해 갈증이 많았고, 언론고시에 도전해 기자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32년입니다. 그동안 고비는 많았지만 한 우물을 팠더니 평기자부터 대표이사까지 승진하게 됐습니다. 어떤 직종에 종사하든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도전정신, 프로정신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높인다면 누구든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2023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일곱 번째 강사로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를 초청, 19언론과 기자 그리고 민주주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인섭 대표는 언론과 정치권력은 가깝고도 먼 사이면서 갈등의 반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언론은 권력과 대중 사이에서 상호작용(소통·매개체 역할)과 함께 국민 대신 권력에 불편한 알 권리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대표는 이어 “‘언론 없는 정부정부 없는 언론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언론을 선택하겠다는 토머스 제퍼슨 미합중국 3대 대통령의 말처럼 언론의 존재 이유는 명확하다라며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은 어둠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80년대 후반과 90년대 고등학생 최고 선호 직업이 기자였을 만큼, 새로운 뉴스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일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직업이었다라며 지금은 종편, 인터넷, 유튜브 등 매체가 범람하고, 가짜뉴스를 양산한다는 오명도 받고 있지만, 기자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전문직임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사의 오진은 환자에게만 국한되지만, 기자의 오판과 가짜기사는 사회에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라며 빗나간 상업적 보도 등으로 언론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지만, 팩트와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들의 열정에 주목하고, 정통 언론()의 열정과 땀이 세상을 개혁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인섭 대표이사는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언론에 투신한 후 충청일보 정경부 기자, 충청타임즈 사회부장, 중부매일 편집국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중부매일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인섭 대표이사는 한국언론재단과 한국기자협회 주관 제123회 이달의 기자상(200011월 농가부채로 인한 농촌문제와 대책 보도), 147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0211, 200억 원대 대학 도서관 공사 입찰 비리 보도), 244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112, 도지사 독선·가짜학위 임명 개선시킨 동구권 음악학위 추적보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설명 :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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