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

무역학과 GTEP사업단, 사회봉사 활동 확대를 위한 환경 구축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무역학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17일 학생 주도의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확대를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 GTEP사업단 참여 학생들은 매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및 청소 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청원 대청호 마라톤대회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백미 80kg과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영 교수(GTEP 사업단장)는 “단발성으로 진행되던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함으로써, 인성을 갖춘 우수한 청년무역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재 18기 42명의 다양한 학과 및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미국 등 해외 무역박람회 참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실습,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 FTA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직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이재영(오른쪽)GTEP사업단장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태순 관장이 17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기사 바로가기
☞베리타스알파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