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무역학과 GTEP사업단, 2024년 FTA 원산지관리 특강 추진 ]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를 위한 실무실습 교육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무역학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17일 ‘2024년 FTA 원산지 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 FTA 통상진흥센터 지원으로, 청주대 비즈니스대학에서 이길준 관세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을 발효한 이후 현재까지 총 21건 59개국과 FTA를 체결해 세계 2위 규모의 경제 영토를 확장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FTA를 활용하기 위한 인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특강은 참여 학생들의 FTA활용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이수한 학생들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명의의 수료증까지 교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박중현(무역학과 4학년), 김나현(경제통상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FTA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FTA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FTA를 활용하기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이재영 GTEP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17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2024년 FTA 원산지 관리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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