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소나무 봉사단 아이템 공모전 수상 ]

온라인·배너·현수막 홍보 분야 최고운·이예인 학생 개인상 수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소나무 교수·학생 봉사단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고운(문헌정보학과) 학생이 온라인 홍보(카카오톡, 인스타그램)와 배너·현수막 홍보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예인(사회과학부) 학생이 배너·현수막 홍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대는 지난달 17~29일까지 소나무 봉사단 홍보를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개인전 16건과 단체전 2건이 접수됐다. 그 결과 개인전에서 최고운 학생과 이예인 학생이 개인전 수상자로 결정됐다.

단체전에서는 1조(문헌정보학전공 김현지, 문헌정보학전공 이지혜, 동양어문학전공 오지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단체전 수상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홍보와 배너·현수막 홍보 부문에서 수상한 최고운 학생은 “소나무 봉사단의 좋은 취지를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나무 봉사단에 대한 홍보가 확대되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더욱 도울 수 있는 봉사단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학교 소나무 봉사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생이 직접 상담과 봉사활동을 펼쳐 만족도를 높이고 중도 탈락을 줄여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봉사단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소나무 교수·학생 봉사단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고운 학생과 이예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사진은 이예인 학생이 배너·현수막 홍보 부문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