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 학술대회 ‘두각’ ]

건축공학과 연구실 7개상 수상-학문적 우수성 입증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 등이 지난 1학기 동안 연구한 성과를 토대로 건축시공 관련 각종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과 우수연구실상을 포함해 총 7개 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지도교수 한민철, 김종)은 최근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린 (사)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2025 봄학술대회’에서 건축재료·시공연구실 소속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이 참가해 △최우수학술상 1건 △우수학술상 4건 △우수발표논문상 1건 △우수연구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에서는 백성진 박사과정이‘ 고흡수성 폴리머를 사용한 모르타르의 조습성능’ 발표로 우수발표 논문상을, 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는 임군수 박사과정이 ‘내구성 페인트로 표면 마감한 콘크리트의 탄산화 저항특성’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한준희 박사후 연구원은 ‘서중 환경조건에 따른 혼합시멘트 콘크리트 모의 구조체 강도 발현 특성’, 김승재 석사과정은 ‘탈황석고 및 무수석고 치환이 고로슬래그 치환 모르타르의 초기품질에 미치는 영향’, 강지혁 석사과정은 ‘광발열 단열시트를 최상층 슬래브에 적용한 한중 콘크리트 단열보온양생 효과’, 백성진 박사과정은 ‘시멘트 종류별 한중콘크리트 기온보정값 적용의 적정성 검토’로 각각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우수한 논문 발표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우수연구실상(특별상)’도 수상했다.

한편, (사)한국건축시공학회는 건축물의 생산 및 시공기술에 관한 연구와 학술·기술 교류, 시공사업의 기술·품질·안정성 평가, 해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축시공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는 건설 폐기물과 순환 가능한 자원의 관리·재활용 기술 및 정책을 연구해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한편, 청주대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매년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여러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연구 역량과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 최근 각종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 등을 수상한 청주대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 소속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왼쪽부터 백성진, 강지혁, 김승재, 한준희, 임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