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신규 실습환경 구축 ]

새로운 환경을 기반으로 실습 등 다양한 성과 창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특성화분야 교육환경 고도화 사업을 통해 동물보건복지학과에 실습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보건복지학과는 2023학년도에 실습환경을 일부 구축했으나 학과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에 2개의 신규 실습실을 구축하는 등 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한 신설된 환경을 기반으로 동물보건복지학과는 2024학년도에 산학교육 프로그램 Alto Lab에 [건강 “캣”, 신나 “개”] 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참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 운영 용역 사업에 참가해 8월~10월까지 총 8회의 법적 등록 맹견의 기질 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동물보건복지학과 김종민 학과장은 “이번에 구축한 펫푸드메이킹 실습실과 애견미용 실습실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나아가 관련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실습과 연계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한 실습 환경을 활용 및 확대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물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청주대 동물보건복지학과에 새롭게 구축된 신규 실습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