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평생교육원, 사회공헌 활동 ‘호응’ ]

지역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유-

평생교육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평생교육원은 올해 봄학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각종 강좌를 통해 선정한 작품을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에서 무료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올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수채화’, ‘서양화’, ‘민화’, ‘연필로 시작하는 풍경스케치’, ‘색연필로 그리는 꽃그림 보타니컬아트’ 강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의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25점의 수채화 및 서양화 작품을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픈 갤러리에서 9월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태순 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을 찾는 다양한 분들에게 수준 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주대 평생교육원 원장인 이재영 교수(무역학과)는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평생 학습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청주대 평생교육원과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최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시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