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군사학과, 독도 탐방 통한 국토수호 의지 다져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독도 탐방을 통한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청주대 군사학과 3학년 학생 35명은 최근 2박 3일간 박효선 교수의 인솔로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나라 국토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되었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의 '보훈테마상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서 시행됐다.

사전 지적박물관장인 이범석 교수의 독도에 대한 의미와 역사적 가치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 뒤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우산국박물관, 수토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지난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용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ㆍ하계 위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군사학과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졸업생 전원은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또한 올해 공군 ROTC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초 육군과 공군 ROTC, 그리고 육군 군사학과를 모두 보유하는 등 국방메카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독도를 방문,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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