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中 산동성 찾아 유학생 유치 설명회 ]

연태이공대학 편입 학점관리·예비입학통지서 수여 등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중국 산동성 연태시를 찾아 업무협약과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대는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권혁재 국제교류처장 등이 25~27일까지 연태대학(4년제 대학)과 연태이공대학(4년제 대학), 산동상무직업학원(3년제 전문대학)을 방문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연태대학과 석·박사 연계 과정 등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차천수 총장은 연태이공대학을 찾아 4학년 편입 학점인정 관리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협의했으며, 이 대학 학생 15명에게 예비 입학통지서를 수여했다. 또 산동상무직업학원과 4학년 편입과정 양성반 개설 등에 대한 논의와 유학설명회 등도 진행했다.

1984년 설립된 중국 연태대학은 교수인원 1천300여 명에 3만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연태이공대학은 2003년 설립됐으며, 2004년 교육부로부터 독립학원으로 인정받았다. 4년제 전공 23개, 전문대 전공 1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 2천여 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오른쪽 네번째)이 중국 산동성 연태이공대학을 방문, 성국군(盛国军) 당서기(오른쪽 다섯 번 째)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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