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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여행스토리✈
관광경영학과 22학번 양해령

5박 6일 간 모두투어 패키지를 이용하여 가이드/기사 경비 불 포함 679,000원의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몽골중에서도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울란바토르는 수도라서 그런지 도시적인 분위기가 강했고 수도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테를 지 국립공원은 몽골 하면 떠오를 수 있는 게르, 은하수, 말 등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몽골이 큰 관광도시는 아니다 보니 몽골을 가기 전 지인들이 다들 몽골을 간다하니 의야해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가기 전까지는
“몽골? 허허벌판 할 것도 없겠네!”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허허벌판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뜯어먹는 소, 말, 양, 염소들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어서 몽골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만약 몽골에 가신다면 이 3가지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1.말타기
저는 몽골여행을 가기 전 가장 기대되고 하고 싶었던 활동이 ‘말타기’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그 큰 기대에 보답해 주 듯이 말 위에서 보는 넓은 초원과 바위산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승마를 좋아하시는 학우분들이 있다면 말타기 정말 추천드립니다!

2.현지음식 먹어보기
저는 몽골 현지음식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먹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맛있었던 몽골식 양고기 '허르헉‘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양고기를 구어서 먹는데,
이 음식은 양 한마리를 수육처럼 푹 삶는 음식입니다.
진짜 냄새도 별로 안나고 맛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현지인 게르에 가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호쇼르, 초이왕, 보쯔 등 다른 현지시간 맛있지만, 몽골에 가셨다면 고기음식은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않고 풀어서 키운 가축들이라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3.게르에서 하룻밤 이상 숙박해보기

게르는 몽골 전통 가옥입니다.
​게르는 일출때는 게르 사이사이로 햇빛이 들며 너무 아름다웠고,
점심때는 게르 바로 옆에서 자유롭게 풀을 먹는 가축들도 볼 수 있어 새로웠고,
밤에는, 별이 정말 쏟아지는 은하수를 볼 수 있어 게르에서의 2일은 몽골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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