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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김윤배(오른쪽) 총장이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학술정보전자박람회장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우리대학은 최첨단 중앙도서관의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김윤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도서관에서 교직원과 학부, 대학원생의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전자정보 자료 활용 극대화를 위해 ‘2024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진행했다.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ELSEVIER 한국지사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학회지와 학술지, 석·박사 논문, 각종 공무원 시험 자격증 강의, 도서 목록 찾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주민이 참여해 이용자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ipad Air) 5세대를 비롯해 애플 워치, 32인치 모니터, 갤럭시 버즈2, UV 살균 무선충전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했다.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은 2017년 350여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연 면적 1만 5천512m²에 135여만 권의 장서를 갖춘 IT 기반의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으로 재개관됐다.

 한편, 현재 17만 4천여 종의 e-book과 2만 9천여 종의 전자저널(e-journal)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 웹 데이터베이스, 각종 공무원 시험 관련 동영상 등 이러닝(e-learning) 강좌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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