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가 개최한 202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기념 촬영 사진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지식재산과 AI활용 및 대응’이란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김동하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KOSIPER는 2012년 특허청의 설립인가를 받은 학술단체로 지식재산(IP)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대표하는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며 “대학, 유관기관 및 산업체 등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가 지식재산의 발전과 미래 지식재산의 올바른 방향과 해결책 모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는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협력부총장의 환영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재우 원장의 축사 및 ‘국가 지식재산 정책과 AI에 대한 동향 및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세션에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 국내 최대 IP전문기업 WIPS의 박은영 상무, 송요순, 김기두 명예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본 세션에서는 대학교수, 석박사 대학원생, 학부생, 그리고 산업체 관계자의 창의적인 논문과 포스터발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반도체설계의 IP융합교육’을 발표한 국민대학교 모현선, 김대정 교수팀과 인하대학교 김승욱팀, 우리대학 랴오관슈팀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식재산과 융복합의 우수논문과 포스터 발표자에게 다수의 우수논문상이 수여됐으며, 인하대학교 정대용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KOSIPER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지식재산과 AI활용 및 대응’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실질적인 확산과 인식 제고로 이어지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 학계, 산업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예은 정기자>

ing11098@c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