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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우리대학은 지난달 20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융합산업 고위과정 4기에는 총 55명이 참여한다. 우리대학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고위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지식,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반도체 등 신기술 동향과 경제지식 및 기업성장 등 다양한 전문 정보, 고위관리자로서의 자질 함양, 경제 및 기술정책 동향 이해를 위한 특강 등이 있다.

 4기 고위과정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3기 수료생들이 모금한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치러졌다. 그동안 고위과정 원우들은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배 총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대 환경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대학은 앞으로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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