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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부터 23일 우리대학은 2024년도를 이끌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는 단과대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인문사회대학 제57대 학생회 ‘필름’의 정 입후보자 박지원 학우와 부 입후보자 김민호 학우는 전체 유권자 1,983명 중 1,048명이 투표했다. 88.36%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926명과 반대표 122명의 득표수를 얻으며 당선됐다.

 공과대학 제57대 학생회 ‘PERFECT’의 정 입후보자 임유택 학우와 부 입후보자 김태현 학우는 전체 유권자 2,723명 중 1,400명이 투표했다. 84,43%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1,182명과 반대표 218명의 득표수를 얻으며 당선됐다.

 보건의료과학대학 제13대 학생회 ‘청명’의 정 입후보자 이성민 학우와 부 입후보자 이영서 학우는 전체 유권자 1,610명 중 831명이 투표했다. 94,34%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784명과 반대표 47명의 득표수를 얻으며 당선됐다.

 직할학부 제9대 학생회 ‘포인트’의 정 입후보자 연제승 학우와 부 입후보자 김진아 학우는 전체 유권자 747명 중 530명이 투표했다. 85.28%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452명과 반대표 78명의 득표수를 얻으며 당선됐다.

 한편 2024년도 입후보하지 않은 단과대학 학생회로는 사범대학과 비즈니스대학, 예술대학이 있다.

 

<전은빈 부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