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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우들이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우리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우들이 ‘2023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예림·조석주,신동준(데이터사이언스학과·1)대학원생, 김성한(데이터사이언스학과·3), 전지현(데이터사이언스학과·2) 학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준혁·박기명·신명언(데이터사이언스학과·4), 정찬혁·이정훈·이승호(데이터사이언스학과·3), 이상윤·조성환(데이터사이언스학과·2) 황에빈(데이터사이언스학과·졸업)대학원 학우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 출제·심사를 담당한다. 또한, 학생이 미래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 대회이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국 73개 대학, 2천319팀(총 4천 912명)이 참가해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31개 대학, 128팀이 선정됐다.

 수상한 학우들은 “긴 시간 동안 박상성 지도교수의 열정적인 지도와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은 부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