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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TOP】 청춘의 열기로 붉게 핀 우암대동제 - 캠퍼스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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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기로 붉게 핀 우암대동제

캠퍼스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리대학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6주년 기념 우암대동제가 개최됐다. 우리대학 학생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우암대동제는 Festival(축제), Entertainment(오락), Shopping(쇼핑), Attraction(즐길 거리)을 주제로 선정해,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학우와 시민들을 반겼다.
<편집자주>
 
 
 
▲무대 앞에서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우암대동제 공연을 즐기는 학우들 / 사진=이아연 편집국장

 

뜨거운 함성 가득한 워터퍼레이드 & DJ 공연

▲워터퍼레이드 & DJ 공연 사진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 인포그래픽=전은빈 부장기자
 
 지난달 23일 우암대동제 1일 차 오후, ‘워터 퍼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우암대동제의 시작을 알렸다. 워터퍼레이드는 정문에서 시작해 종합운동장까지 진행됐고, 워터 슬라이드 및 수영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해 뜨거운 날씨에 학우들의 무더운 더위를 식혀줬다. 

 이날 워터퍼레이드를 참여한 엄혜성(간호학과·2) 학우는 “과제와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라며 “작년과 비교했을 때 많은 활동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워터페레이드와 함께 진행한 DJ 공연은 흥겨운 음악으로 학우들의 흥을 돋웠다.

청주시민과 함께한 플리마켓

 
▲플리마켓 사진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 인포그래픽=전은빈 부장기자
 
 종합운동장 인근에서는 17개의 플리마켓이 준비돼 있어 우암대동제의 주제에 맞게 Shopping(쇼핑), Attraction(즐길 거리)이 마련됐다. 이날 우리대학 학우뿐만 아니라 청주시민도 플리마켓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소나무길 플리마켓’ 팀장은 “축제에서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닌, 플리마켓도 함께해 시민과 하나가 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를 즐길 수도 있고 행사를 빛낼 수도 있어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학우들의 꿈의 무대, 동아리 공연 & 재학생 가요제

 
▲워터퍼레이드 & DJ 공연 사진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 인포그래픽=전은빈 부장기자
 
 우암대동제 1일 차 저녁에 중앙동아리 어센틱, 트라이앵글, 시티코어, 에이블, 설레멘더스가 무대에서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연예인 못지않은 공연의 완성도로 축제를 즐기는 학우들이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우암대동제 2일 차 저녁에는 CJU 재학생 가요제가 진행됐다. 재학생 가요제에서는 댄스, 발라드, 랩 등 다양한 장르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재학생 가요제에서 경영학과 1학년 이승원 학우가 1등을 차지했고, 앵콜 무대까지 이어졌다.
 

앵콜이 쇄도하는 우암대동제 밤

▲연예인 공연 사진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 인포그래픽=전은빈 부장기자

▲축제 공연을 즐기는 우리대학 학우들 / 인포그래픽=전은빈 부장기자
 
 우암대동제 첫째 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양다일 ▲볼빨간 사춘기(안지영) ▲싸이가 무대를 빛냈다. 

 우암대동제 둘째 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라임라잇 ▲미란이 ▲릴러말즈 ▲헤이즈가 마지막 밤을 빛냈다. 뜨거운 열기로 3만 5천 명 인파가 몰려 경찰 200여 명 인력을 학교 정문부터 대대적으로 투입, 관객석에 라인을 설치해 관객들의 충돌 사고를 예방했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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