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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광고홍보학과 학우들이 한국조폐공사에서 주최한 ‘제5회 대국민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지난 2일 우리대학은 광고홍보학과 학우들이 제5회 한국조폐공사 대국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한국조폐공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대국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우리대학 김홍일, 채영기, 조효진, 최민서 광고홍보학과 4학년 학우들은 ‘PUZZLE' 작품으로 전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폐공사 이미지, 사업·기술, ESG 경영, 화폐박물관 소개 등 다양한 ‘한국조폐공사’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광고홍보학과 학우들은 ‘가치를 만들고 신뢰를 이어줍니다’라는 공사의 슬로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신분증, 여권 등의 매개체를 통해 사회 구성원에서 ‘신뢰’라는 가치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상했다. 더불어, ‘신뢰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80초가량의 영상을 만들었다. 

 채영기(광고홍보학과·4) 학우는 “뜻이 맞는 과 선후배들과 즐기면서 했더니 그 시너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영상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한국조폐공사’가 신뢰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로서 가치를 만들고 보전해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고홍보학과 김찬석 지도교수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누구든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서 이를 한국조폐공사의 존재 이유로 제시한 점이 신선했다”고 전했다. 

 

<장은영 부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