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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보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PBL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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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못난이 김치’, PBL 프로그램 진행

▲우리대학 GTEP사업 참여 학우들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소비 촉진 및 지역 농특산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우리대학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참여 학우들이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PBL(Progra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충청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 및 판매촉진 행사는 우리대학 교내와 청주시 개신동 주공 3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두캠페인 및 판매촉진 행사는 ㈜산수야에서 지원했으며, 시식회, 이벤트, 온라인 홍보영상 시현 등을 진행됐으며, 총 200kg 못난이 김치를 완판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본부에서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박종원(무역학과·4) 학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됐고, 작은 힘이지만, 지역 농특산물의 인식 개선과 지역기업의 김치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뜻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GTEP사업단장인 이재영 교수는 “대학생들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못난이 김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Food and Beverage Trade Fair 2023)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PBL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등의 문제나 애로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러한 문제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현장 활동을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체험 중심의 학습과 지역 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이러한 PBL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은빈 부장기자>
dmsqls0504@c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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