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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 조사 / 사진=취업지원팀

 사회로 진출해야 하는 사람들을 청년이라고 부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청년들의 제일 큰 고민은 사회로 나가는 첫 관문인 취업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각종 청년정책 등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포털이 있다. 우리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워크넷, 온라인 청년센터 등이 있다. 워크넷은 채용정보, 기업 정보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 채용 포털이다. 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정책 확인과 더불어 상담을 제공하는 포털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에서 진로, 취업, 직무, 취업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들은 모두 ‘국민 취업 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블라인드 채용’ 등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고용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중 NCS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NCS는 요새 채용 풍조에 맞는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직무 능력의 표준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채용 방식의 개선을 제공하는 제도다.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도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탐방’, ‘청년친화강소기업’ 등이 있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내채공’으로 불리는 정책으로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일정 기간, 일정 금액을 내면 이자와 지원금을 받는 제도다. 중소기업탐방은 자칫 견학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취업과 구체적으로 연계해 희망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에 방문해, 견학은 물론 인사담당자 특강/채용설명회, 현장 체험 등을 집중적으로 5일 이내 단기로 경험할 수 있는 제도다.

 직무능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청년들을 위해 ‘해외취업지원/월드잡+’,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디지털일자리(K-디지털 훈련/K-디지털 크레딧)’ 등이 있다. ‘해외취업지원’과 ‘월드잡+’는 국비 지원 해외 연수인 K-MOVE를 비롯해 해외인턴십, 해외취업성공수당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월드잡+’는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포털이다. 청년디지털일자리(K-디지털 훈련/K-디지털 크레딧) 같은 경우 IT 분야 청년 실무인력양성 및 IT 분야 채용 지원 제도다. 대부분의 교육 과정의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대학 학우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하면 청년정책에 관한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리대학 ‘진로취업포털’(https://zrr.kr/bINR)을 접속하거나 에델바이스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에서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검색하거나, 043-229-8981로 직접 연락한다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주대 취업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