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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호를읽고】 청대신문을 처음 접하고
카테고리 여론
 
 친구의 권유로 우리대학 신문을 접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신문이나 뉴스에 관심이 생겼기에 청대신문을 읽는 것 또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중 ‘헌혈, 생명을 구하는 나눔 - 혈액 수급난을 막기 위한 노력’이라는 기사가 기억에 남는다. 평소에 관심 있고 전공과 관련된 분야이기에 눈이 먼저 갔다. 기사를 읽어보니 혈액 수급난의 심각성과 함께 헌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한, 기사들이 카테고리별로 정리돼있어서 관심사에 따라 골라보기 보기 편했다. 
 
 하지만 청대신문을 읽으며 기사의 다양성이나 홍보 부분에 대해 약간 개선해야 할 점이 보였다. 먼저, 국외 관련 기사가 부족하다. 우리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상황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더 중요해졌다. 그렇기에 더 많은 국외 사건·사고에 관한 기사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으로 청대신문 자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청대신문에는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지만, 그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신문이 종이로 발행되지 않고 웹진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에브리타임, 인스타그램 등에서 더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많은 학우가 학교의 소식 및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다. 이때 청대신문에서 학교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면 비대면 수업이 끝난 후에도 많은 학우가 관심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은 점이 개선된다면 더 많은 독자가 생길 것이며, 많은 학우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금도 좋은 기사들이 청대신문에 담겨있다. 이렇게 매번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청대신문사 기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민영<임상병리학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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