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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보도】 김종묵 소장 초청, 명사 특강 진행
카테고리 보도

김종묵 소장 초청, 명사 특강 진행

▲김종묵 육군 제39보병사단장이 우리대학 청암홀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우리대학은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의 강사로 김종묵 육군 제39보병사단장(이하 김 사단장)을 초청해 ‘우리는 무엇을 잊었는지! 무엇을 이어야 하는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사단장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권침탈, 6. 25전쟁 등 많은 시련을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여러 분야에서 기적을 보여준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안중근 장군, 이회영·이시영 형제, 이준 열사 등을 언급하면서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재산, 목숨 등 모든 것을 헌신한 위대한 인물들이 있었던 나라”라며 “이런 선각자들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단장은 “위대한 인물들의 헌신 속에 국권 침탈, 6. 25전쟁을 비롯한 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부분에서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기적을 보여주었으며, 국방 부문에서는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을 보여주는 저력을 소개하면서 자주국방으로 향하는 대한민국 국방의 위대함을 말했다.

 김 사단장은 강의 과정에서 우리대학 선배로서 학군단 당시 겪었던 다양한 일화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등 자신이 인생에서 선택과 도전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후배들에게 설명했다.

 김 사단장은 “대한민국이 가진 기적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며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재강조한 뒤 후배들에게 “선택과 도전하는 삶 속에서 항상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사단장은 우리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통합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제39보병사단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예은 정기자>
ing11098@c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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