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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조회수 23027 작성일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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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
제목 2020 CJU 인문강좌 『리좀』 특강

 

회차

강연제목

강연자

(소속/성명)

수강기간

1

이미지의 리좀 : 회화,사진,영화의 교차

청주대/심은진

2020.12.1630

2

팬데믹 시대의 공감

서울대/장대익

2020.12.1630

3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실존

성균관대/이종관

2020.12.1630


신청기간: 2020.11.23.12.13.

신청방법: 에델바이스 로그인 전체 비교과프로그램+

수강기간: 2020.12.16.30

수강방법: 에델바이스 로그인 비교과프로그램현황 온라인 비교과해당과목 선택

 

리좀 특강의 개설 목적

 

분과적인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계열학문에 유목민처럼 넘나드는 통섭적 시각을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사고체계의 틀과 방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함양시키고자 함

 

❏ 『리좀(Rhizome)용어 해설

 

ㅇ 리좀은 줄기가 뿌리와 비슷하게 땅속으로 뻗어 나가는 땅속줄기 식물을 가리키는 식물학에서 온 개념으로 철학자 들뢰즈(Deleuze)와 가타리(Guattari)에 의해 수목으로 표상되는, 이분법적인 대립에 의해 발전하는 서열적이고 초월적인 구조와 대비되는 내재적이면서도 배척적이지 않은 관계들의 모델로서 사용됨.

ㅇ 리좀은 마치 크랩그라스(crab-grass)처럼 수평으로 자라면서 덩굴들을 뻗는데 그것은 새로운 식물로 자라나고 그것은 다시 새로운 줄기를 뻗는 방식으로 중심(center, 그러므로 그것은 한계 지어진 구조로부터 자유롭다.) 또는 깊이(depth: 그러므로 그것은 주관하는 주체를 지니지 않는다)가 없이 불연속적인 표면으로 형성됨.

ㅇ 간략히 말하자면, 수목모델에서 리좀모델로 전환한다는 것은 경직된 조직이미지에서 유연한 조직이미지로의 이동을, 다수성의 지배체제에서 복수성의 지배체제로의 이동을 의미함. 수목모델이 근대성의 표상방식이라면, 리좀모델은 포스트모던한 세계의 표상방식으로 전화되는 것임.

ㅇ 들뢰즈와 가타리가 리좀의 성질이라고 주장한 여섯 가지 원리: 접속, 이질성, 다양성, 비의미적 단절, 지도그리기, 데칼코마니

 

(참고: 문학비평용어사전, 한국문학평론가협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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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준무 (의사소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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