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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축구부, U-리그 첫 권역우승

청주대 축구부, U-리그 첫 권역우승

- U-리그 11라운드에서 건국대 21 격파

- 101, 2권역 우승 확정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황신모) 축구부가 18일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카페베네 U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건국대를 21로 꺾으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권역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반 35분 김희원의 선제골로 청주대는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8분 정희웅의 패스를 김희원이 밀어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건국대는 후반 24분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두 골을 성공시킨 김희원 선수는 이번 리그에서 모두 12골을 기록하며 2권역 득점왕 경쟁에서 다른 선수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있다. 

조민국 감독은 우승하기까지는 김희원 선수의 득점력도 주요했지만, 실점 없이 잘 버텨준 수비진들의 수훈이 컸다.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사실 처음 청주대에 오기로 한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훈련에 잘 따라줬고, 좋은 결과를 거두게 돼 지금은 정말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을용 코치가 옆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이끌어 주고, 많은 동기유발을 해줘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이미 축구의 명문대학으로서 기본적인 틀은 갖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K-리그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선수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청주대는 올해 전 울산현대 조민국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이을용 코치를 영입하고, 축구전용구장을 설립하는 등 축구부의 성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카페베네 U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9번 김희원 선수가 청주대 선수들과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18일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카페베네 U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건국대를 21로 꺾고 권역우승을 확정지은 청주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후 조민국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18일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카페베네 U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건국대를 21로 꺾고 권역우승을 확정지은 청주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후 학부모, 서포터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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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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