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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공으로 비상하는 청주대


창공으로 비상하는 청주대

- 3일 비행교육용 항공기 4대 최종점검, 항공운항 실습준비 완료 

청주대 항공운항과가 창공으로 날아오른다. 청주대는 3일 김윤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도입한 비행교육용 항공기 4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청주공항에서 실시해 항공운항 실습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가운데서 세 번째로 비행교육용 항공기를 도입해 자체 비행교육준비를 마친 청주대는 작년부터 운영 중인 최첨단 비행시뮬레이터를 통한 사전훈련으로 올해 3학년이 되는 항공운항학과(2012년 개설) 학생들의 비행교육을 적시에 시작할 수 있게 됐다.

 4월 중순 첫 비행훈련에 들어가는 청주대 항공운항학과는 청주공항을 비롯한 국내의 여러 공항을 이용하여 8월 말까지 자가용 조종사 자격과정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청주대는 오스트리아 다이아몬드사로부터 도입한 최신의 첨단 비행교육용 항공기(DA-40NG) 4대에 대해 지난 213일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감항검사를 받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20133월에 김윤배 총장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항공기 구매 계약을 추진한지 거의 1년만이다. 그 동안 항공기 도입을 위한 수입 승인을 받았으며, 1월 초 청주공항에 항공기를 실은 컨테이너가 도착한 이후 항공기 조립과 국토부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이후 감항검사를 거쳐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실습용 항공기인 DA-40NG에 대한 비행교관의 적응훈련을 해왔다.

 DA-40NG는 최첨단의 디지털 계기 조종석 패널과 항법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훈련기로는 세계 최초로 제트연료를 사용하는 최첨단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연료비 절감이 가능해 학생들의 실습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비행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작년 8월 항공기 DA-40NG의 비행특성을 그대로 모사한 비행 시뮬레이터를 구매한 청주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급 인증을 받았다. 이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탑승할 경우 자가용 조종 자격증 취득 시 5시간까지, 사업용 조종 자격 취득 시 10시간까지 실제 비행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청주대는 이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비행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행훈련을 대비해왔다. 지난 해 9월에는 부설 비행교육원을 설립하고 비행교관 5명과 정비사 2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항공기 도입을 주도한 항공운항학과장 조환기 교수와 항공기의 시험비행 및 감항검사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비행교육원 배영호 비행교수는 학생들의 비행교육을 위한 항공기 준비와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항 역시 완벽하게 점검했다. 이제 안전한 항공운항 실습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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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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