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 2일 오후 1시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세미나실

-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주제로 세미나 개최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회장 김윤배)는 2일 오후 1시 청주대학교 고위관리자과정 세미나실에서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를 주제로, 청주대 평화안보연구소와 함께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는 김윤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남북한 정부의 한반도 정책의 쟁점’을 주제로 한 제1회의와 ‘한반도 정세변화의 동인’을 주제로 한 제2회의로 마무리됐다.

제1회의는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원의 ‘오바마 행정부 2기 북미관계와 한국의 대응정책’, 연세대 한석희 교수의 ‘시진핑체제의 등장과 한반도’, 청주대 유호근 교수의 ‘북한핵실험과 동북아 안보질서의 변화’를 의제로 한 발표와 한양대 김성수 교수, 선거연수원 신두철 교수, 중앙대 장혜영 교수의 토론이 청주대 김영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2회의에서는 충남대 박재정 교수의 사회로, 통일연구원 여인곤 선임연구원의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기조와 과제’, 공군사관학교 박봉규 교수의 ‘김정은 체제의 대남정책의 쟁점과 과제’, 서울시립대 김석우 교수의 ‘남북관계 변화의 쟁점과 가능성’에 관한 발표와 중앙대 조윤영 교수, 대전대 박광기 교수, 이화여대 박인휘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