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 ‘농어촌공사 사장상’ ]

옥산 지역아동센터 찾아 학생 대상 독서교육 봉사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라이프아카데미(CLAP) 3기 학생들이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 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농촌 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나눔 문화 확산을 실현한 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 3조, 5조, 9조 연합팀인 ‘CLAP 도담’팀은 지난 4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에 선발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옥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최건아 지도교수(국어교육과)는 “‘CLAP 도담’팀은 라이프아카데미에서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교육 자원이 다소 부족한 지역 아동의 인지, 정서 발달을 모두 촉진할 수 있는 독서 교육과정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인적 인재로 거듭나게 하고, 지역의 교육,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CLAP)는 (재)동원육영재단이 지원하고 청주대학교가 운영하는 독서 중심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4기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CLAP) 3기 학생들이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가운데, ‘CLAP 도담’팀 대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