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 ]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시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무역학과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참여학생들은 13일 교내 및 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암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대 무역학과와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매년 교내를 비롯한 우암동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해당 지역내 안전 시설물 파손이나 사고 위험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 등을 통해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김승현(무역학과 3년) 학생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환경개선 활동 후 거리가 깨끗하게 된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양서인(무역학과 4년), 이지우(영어영문학과 4년) 학생은 ”폭염으로 인해 힘들긴 했지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재영(GTEP단장) 교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청주대학교 무역학과와 GTEP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