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 개최 ]

중국·미얀마·몽골·베트남 등 18개국 99명 수료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8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권혁재 국제교류처장, 한국어교육센터 강사, 중국,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일본, 러시아, 페루 등 18개 국가 99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토레스가브리엘라(에콰도르)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몽흐바트바트에르덴(몽골) 학생 등 9명이 성적우수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쯔엉투응언(베트남) 학생 등 11명이 모범상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청주대 권혁재 국제교류처장은 “그동안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각자가 선택한 전공 과정에서, 혹은 더 높은 단계의 어학 과정에서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외국인 전용 국제학사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1개국 308개 대학과 국제교류를 맺는 등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2024학년도 1학기 청주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이 18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관계자들을 비롯한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