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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미있는 여행스토리]-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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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여행스토리 콘테스트
아홉번째 작품 : 신정은 관광경영학과 17학번

안녕하세요! 관광경영학과 17학번 신정은입니다.😊
저는 이번에 동남아 여행에 대한 후기와 팁,공유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동남아시아 중 태국,필리핀, 베트남 이렇게 총 3️⃣ 나라를 여행했습니다.
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카오산 로드 인데요, 카오산 로드를 갈 때는 금 같은 귀금속을 하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부르는 상품의 값은 판매자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굉장히 프리한 차림새를 하고 동행자는 팔찌,목걸이,등등 액세서리를 금을 차고 갔는데,쇼핑을 할 때 동행자는 부른 가격에서 얼마 깎지 못하고 구매한 반면 저는 반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까지 깎았던 경험이 있답니다 후훗^.^🤢
필리핀은 여행목적이 휴양이였기 때문에 호텔의 품질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을 할 때 숙박지는싼가격에, 음식이나 체험활동등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동남아에서는 조금만 가격을 추가하다면 조식제공, 공연, 마사지 콜 서비스 등의 고품질의 서비스를 혜택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숙박지를 조금 비싼 돈을 주고라도 좋은 곳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필리핀의 교통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지프니’라는 버스개념의 대중교통이 있는데 처음에 창문,차문이 없고 내리고 싶을 땐 천장을 두드려서 신호를 보내야합니다.또 앉을 자리가 없으면 차뒤에 범퍼에 매달려서 가는데,굉장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런 복잡한 대중교통이 싫다면 오토바이를 개조한 ‘트라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트라이는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운전기사에게 바가지를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택시를 탈때도 미터기를 일부러 켜지않고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어 미터기를 켰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베트남인데요,베트남은 우선 제가 생각했던 온도보다 매우 추웠습니다. 또, 비가 오면 온도가 더 내려가기 때문에 꼭 걸칠 것을 챙겨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에서는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릴 건데요, 바나힐에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 놀이공원을 방문했는데, 비가와서 실내만 구경을 했었습니다. 실내는 우리나라 놀이공원이 더 많이 발전되어 있으니 날씨가 좋다면 실내보단 실외 위주로 관광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모든 곳을 다 돌아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이지 않고 가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이 얼마나 매력적인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날씨가 쌀쌀해 질때쯤 동남아로 물놀이 한번 갔다오시는 것 어떨까요~~?😎😎

*선크림을 제대로 안바르면 손이 저처럼 타버린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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