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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젊은함성】 우리대학, 주차 공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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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여론 |
주차 문제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들 중 하나이다. 차를 타고 다니는 학우들 중 주차에 대해 고민하는 학우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 안에 차를 가져와서 주차하기에는 주차 비용이 싸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학교 근처 골목길에 많이 주차하지만, 주차 자리를 찾기 힘들어서 강의 시간에 촉박하게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학교 근처 골목길에 주차하게 된다면 주변 주민들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정기권을 구매한다고 해서 주차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에브리타임을 보면 정기권에 가격이 절대 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4개월짜리 정기권이 사라지면서 기간을 맞추기 힘들다는 불만과 정기권 구매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아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주차 공간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서 통행에 어려움을 주거나 사고가 나기 쉬운 경우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사대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커브 길을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오는 코너에 주차해서 내려오는 차들과 부딪히는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을 겪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또한, 에브리타임에 주차와 관련된 불만 사항 글들이 올라왔다. 관련 글에 따르면, 주차 자리 2개를 차지하는 차량과 킥보드 지정 자리가 아닌 차량이 주차하는 곳에 주차하거나, 차량이 지나다니는 도로에 자주 세워둔다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
주차 문제는 매번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문제이다. 물론 불편하면 학교를 등교할 때 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통학하는 학우, 하교를 할 때 대중교통을 사용할 시간을 맞출 수 없는 학우 등은 불가피하게 자차를 사용해야 하므로 주차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주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우들과 담당 부서 간의 소통이 필요하다. 학우들이 주차에 대한 불편함을 제시했다. 하지만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주차 공간 확보 등이 아닌 딱지를 끊는 방식으로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을 종종 들을 수 있다.
학교 측과 학우들 간의 협력을 강화해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차 공간 확보와 주차 규정의 명확성을 강조하며, 학우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주차 관련 정보를 학우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주차 문제는 학교 측에서만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해결 방법과 의견을 받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으로 좀 더 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예은<디지털보안학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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