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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P 예비학교, 중고생 대학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달 26일,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주관으로 꿈길과 연계해 ‘2023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예비학교 중고생 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고생 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 주관학과인 산업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청주 각리중학교 1학년 24명이 참여해 ‘생활 속 아이디어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디자인의 이해, 지식재산에 대한 소개, 디자인 실습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되는 ‘IP 예비학교’는 디자인과 지식재산에 대한 저변 확산을 목적으로, 중·고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디자인과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소개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체험기간 동안 학생들이 만들어 낸 아이디어 결과물을 통해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과 디자인으로 연계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재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IP 예비학교 중·고생 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동하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장은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교의 많은 학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지식재산과 디자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중·고등학교와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 예비학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원의 지원으로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에서 개최하고, 산업디자인학과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조은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