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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총장이 중앙도서관 앞 중문에서 학생자치기구 및 단과대학 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개학을 맞은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지난 5일 학생자치기구 및 단과대학 학생회 간부들이 학우들에게 개강을 맞아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학생자치기구·단과대학 학생회 간부 20여 명은 중앙도서관 앞 중문에서 샌드위치와 우유 등 간식 300개를 학우들에게 나눠줬다. 

 우리대학은 학우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간식 행사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김 총장은 교직원 식당에서 단과대학 학생회 간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학우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가졌다. 

 김 총장은 학생회 간부들에게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짐’을 뜻하는 성어 ‘일신우일신’이 적힌 족자를 선물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발전하는 학생이 되길 당부했다.

 

<장은영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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