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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우리대학 청암홀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 10일 2023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여덟 번째 강사로 초청된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하 진 사장)은 ‘창의적 예지와 미래 실행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 사장은 ‘S.M.A.R.T’라는 미래 인재의 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Sense, Method, Art, Relationship, Technology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이라며 “강한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으로 신시장 개척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소위 스펙에서 인성과 실무능력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비디오 게임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상태”며 “‘나를 키운 것은 하버드대학이 아니라 어릴 때 다닌 동네 도서관이었다’라는 빌 게이츠의 말처럼 책을 항상 가까이하면 학우들의 미래는 활짝 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충주시가 고향인 진상화 사장은 1984년 우리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주)현대건설에 입사해 상무와 전무를 거친 후 지난해 10월 충북개발공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예은 수습기자>

ing11098@c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