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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비회계 수입·지출 현황/ 사진=우리대학 2023학년도 교비회계 예산 공고

 

 지난 1월 30일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5차 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의원회는 9명의 참석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 ▲2023학년도 본 예산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첫 번째 안건은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지출 계정과목 중 보수 부분이 감소한 것은 직원들의 퇴직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의원은 “지출이 감소한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퇴직한 교원들에 대한 교원 충원도 학교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주요 수입 총괄로 ▲전입 및 기부수입 ▲교육부대 수입 ▲교육외수입 ▲투자와 기타자산 수입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이외에도 주요 지출 총괄으로는 ▲보수 ▲관리운영비 ▲연구 학생경비 ▲교육 외 비용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더불어 의장은 “여러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 등록금 수입이 증가한 부분은 학교 당국이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안건은 ‘2023학년도 본 예산’으로 “학부는 편제정원의 95%, 대학원은 편제정원의 80%를 기준으로 등록금 수입을 책정하며 실제 수입은 증거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학의 수입 감소는 필수부가결한 상황이지만 학교 당국이 슬기롭게 예산을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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