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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사업 16기 수료식 및 17기 발대식에 참여 학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우리대학은 지난달 21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과정(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16기 수료식 및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GTEP 사업은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기업화 및 중견·강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중남미지역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의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GTEP 사업 수료식 및 발대식은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16기 GTEP 수료생 33명, 17기 참여 학우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천수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 수출실적 달성과 각종 외부 경진대회 수상 등을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기 수료생인 최승준 졸업생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해외박람회 활동,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실습 등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 더 큰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고, 17기 학생대표로 선발된 이광민(무역학과·4) 학우는 “GTEP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사업단장은 “17기 GTEP 사업의 경우는 더 큰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참여 학우 규모를 확대했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수출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학우들의 실무역량 제고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인성을 갖춘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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