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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터뷰】 미래 차를 연구하는 동아리, 미래 차 융합동아리 연합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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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코너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은상을 수상한 우리대학 미래 차 융합동아리 연합팀 / 사진= 본인제공
지난달 1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진행된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미래 차 융합동아리 연합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소감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팀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래 차 융합동아리 연합팀’의 18학번 전자공학과 최영광, 장민우, 김민수, 20학번 전기제어전공 박소연, 17학번 항공기계공학과 이정훈입니다.
Q,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다른 학과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의 전공을 공유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모두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대회가 어렵다고 느껴져 ‘수상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팀장을 주축으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은상을 수상해 매우 뿌듯합니다.
Q. 어떤 자동차를 통해 은상을 수상하셨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저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아용 자동차 프로세서를 제거하고 아두이노 프로세서로 교체 했습니다. 이어, 노트북과 시리얼 통신을 통해 제어를 할 수 있는 차를 제작해 대회에 임했습니다.
Q. 대회를 진행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A. 가장 어려웠던 점은 대회가 진행되는 곳이 성균관대학교라 환경적인 면이 다르다 보니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회를 진행하며 대회 규정집이 수시로 변경됐으나 정보를 늦게 전달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전 규정에 맞게 제작했지만, 규정집이 변경돼 다시 만드는 상황이 계속 발생해 어려웠습니다.
Q. 진행하시면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계신가요?
A. 미래 차 지도 교수님이신 이호준 교수님과 정형근 교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김민주 박사님을 포함한 미래 차 사업단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Q. 추후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이후 국민대, 한양대 대회가 있습니다. 각자 어떤 팀이 출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회에 맞춰 열심히 해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마음먹고 있습니다.
<장홍준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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