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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호를읽고】 학교의 중심, 총학생회의 부재
카테고리 여론

 
  <청대신문>은 우리대학의 다양한 소식들을 알 수 있는 곳이기에 학교의 소식이 궁금할 때마다 찾아 읽게 된다. 지난 951호는 2022년의 마지막 기사들이 실려 있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지난 951호에 실린 기사 중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는 1TOP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총학생회는 임기를 맡은 1년 동안 크고 작은 우리대학의 행사를 주최하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총학생회는 대학의 중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개최되지 못했던 대학 축제가 다시 개최돼 지루했던 대학 생활에 한 줄기 큰 도움이 돼줬다. 

 하지만, 이번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청대신문을 통해 접하게 됐다. 총학생회 선거 후보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코로나’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비대면 강의를 했기 때문에 학교에 잘 나오지 않다가 막상 대면 수업을 하며 학교에 나와 활동을 하려니까 많이 어색할 것이다. 

 이외에도 학우들의 학교 활동에 대한 무관심, 사람들의 비난으로 인한 위축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당연하게도 올해 총학생회의 부재로 있을 혼란에 대한 염려도 생겨났다. 

 우리대학의 총학생회는 어떻게 되는지, 재선거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에 대한 정보도 <청대신문>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유진<경영학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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