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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왕종준 ㈜한신비텍 대표가 우리대학 청암홀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달 23일 우리대학은 2022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열한 번째 강사로 왕종준 ㈜한신비텍 대표(이하 왕 대표)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왕 대표는 우리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신공영㈜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07년 ㈜한신비텍을 설립했으며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왕 대표는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안목을 넓히고, 프로가 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마음껏 꿈을 펼쳐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젊은 시절 직장생활을 하면서 ‘희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그런 생각이 한신공영㈜ 직원으로 입사했을 때 비즈니스 성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기로 결심했고, 당시 월급의 절반가량을 비즈니스를 위한 자기 계발에 활용했다”며 “그 결과 1980년대 당시 수많은 계약과 실적을 달성해 상상도 못할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신공영㈜에서 얻은 비즈니스를 자산으로 ㈜한신비텍을 설립했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 성과로 작용했다”며 “현재는 친환경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탄소 제품 및 대용량 고품질의 전기보일러 생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 외국 인맥을 넓히면서 미래의 비즈니스를 대비하는 발판을 만들고, 자신의 적성을 살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하며 “우리 삶에서 기회는 무궁무진하니 한계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열정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어려운 시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면 학생 여러분의 미래는 희망찰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나은 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