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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난호를읽고】 취재의 열정이 돋보이는 기획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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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여론 |
평소 에브리타임을 보던 중 <청대신문> 카드 뉴스를 종종 봤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읽어보진 못했다. 그렇게 <청대신문>의 존재만 알고 있던 중 친구의 권유로 학우투고글을 쓰게 됐다. 학우투고글을 쓰기 위해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 950호에서 학보사 기자들의 ‘취재 열정’이 돋보였다.
특히 특집면 ‘기성 언론이 바라보는 우리대학과 청대신문’은 <청대신문> 기자들의 신문사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우리대학 학보사의 전통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기성 언론의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학보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과거 <청대신문> 편집국장과 학보사의 미래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학보사의 열정이 돋보인 기사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사회면 ‘우리대학 캠퍼스 범죄로부터 안전할까’는 최근 학교 내 범죄 사건으로 불안한 학우들에게 적합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대학에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우리대학 안전 관련 담당자를 취재하면서 문제점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였다.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자들의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였다.
이처럼 신문을 통해 학보사 기자들은 학우들이 궁금한 점을 기획해 취재하는 열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 학보사 기자들의 노력에 비해 많은 학우가 매번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문을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에브리타임이 아니었다면 <청대신문>의 존재를 몰랐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새롭고 다양한 기획력으로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더 많은 학우가 <청대신문>을 접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남다른 기획력과 취재의 열정이 기대된다.
정민혁<영어영문학전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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