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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보도】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명사 초청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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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명사 초청 특강 진행 

▲지난 5일 청암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다섯 번째 강사로 나선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감동은 에너지다-청년들의 삶의 지혜’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 5일 2022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다섯 번째 강사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을 초청해, ‘감동은 에너지다-청년들의 삶의 지혜’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철호 회장(이하 조 회장)은 “감동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주는 사람이 있다”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면 더할 나위 없지만, 적어도 감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짐 데이터라는 미래학자는 ‘화석 연료의 고갈’ ‘지구의 온난화’ ‘미국의 버블경제’ 세 가지는 ‘불길한 삼총사’로 이름 붙이고 ‘쓰나미’라고 표현했다”며 “‘불길한 삼총사’는 인류의 문명을 휩쓸어버릴 만한 힘을 갖고 있기에, 맞서지 말로 힘과 방향을 주의 깊게 분석해 잘 올라타야 한다”고 강의했다. 

 이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감동할 줄 모르고, 호기심이 많아 더 묻는 사람은 발전적인 사람”이라며 “여러분도 자신의 주변인 우리대학과 청주시, 충청북도에 대해 잘 알게 되면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절호 회장은 1945년 청주에서 출생한 언론인이자 시인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우리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청일보 기자로 출발해 합동통신 기자, 연합통신 충북지국장 등을 역임한 후 1991년 동양일보를 창간했다. 
 
<장은영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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