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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왼쪽)과 우리대학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 1일 우리대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와 ‘자립 준비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 산학협력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제도 현황조사 ▲자립 준비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연구 ▲연구 참여자의 권리 보호 ▲자립 준비 청년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대학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자립 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

 

<이준선 부장기자>